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; 질투심을 모른척만 하려 들면 인간관계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. 누군가에게 질투심을 느낀다면 먼저 종이에 적어 보라."누구 또는 무엇 때문에 질투를 느끼는가, 왜 그런 것일까" 차분히 적어 나가다 보면 그 감정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.
감정을 쉽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라; 질투심은 생각할수록 골이 깊어져 우울하게 하고 스스로를 괴로움에 빠지게 한다. 질투심을 느낄 때면 가볍게 털어 내 버리자." 자네 근사한 걸?" "이거 정말 부럽군." 이렇게 조금씩 속마음을 드러내면 가슴속에 감정의 찌꺼기가 쌓일 겨를이 없다.
대화로 풀자; 연인사이의 질투심은 서로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할 때 일어 난다. 가령 남자 친구가 다른 여자와 잇는것을 보고 질투를 느꼈을 경우, 겉으로는 그 여자에 대한 질투로 보이지만 가만 들여다보면 남자친구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기때문이다. 서로에 대해 터놓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다보면 질투심을 사그라진다.
긍정적으로 생각한다; 질투심은 자칫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게 할수 있다. 새집을 장만한 친구에게 질투심을 느꼈다면 그 친구가 집을 장만하기까지의 과정을 떠올려 보라. 열심히 일하고 저축한 친구에 비해 나는 사치스럽지 않았나 돌아볼 수 잇다. 이런 가벼운 시기심은 좋은 자극이 된다. 질투심을 이용하는 것은 위험하다; 어떤 연인들은 상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러 질투심을 유도하기도 한다. 이런 방법은 자칫 상대가" 이 사람 좀 헤픈거 아냐?" 하는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. 질투심이 강한 상대일수록 분노를 부추겨 돌이킬 수 없는 관계로 악화되기도 한다. 상대의 질투심을 인정하자; 질투하는 상대를 비아냥대고 무시하는 등 자존심을 다치게 하는 행동을 자제하자. 표현 방식이나 정도에서 차이가 있지만 누구나 질투심을 느낄수 있다고 인정하면 상대의 질투는 줄어든다. 또 상대방이 오해로 질투할 때는 해명과 함께 어떻게 행동하기를 바라는지 물어서 함께 해결책을 찾도록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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